[미드] House M.D.



요즘 시청하고 있는 House M.D.!! 신랄한 독설과 유머가 난무하는 메디컬 드라마다. 주인공 하우스 박사는 진단의이며, 여러 증상이 겹쳐서 병의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 그가 해결하는 것이 그의 임무. 그레고리 하우스를 중심으로 한 진단의학팀은 에릭 포어맨, 카메론 엘리슨, 로버트 체이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우스의 주위에는 그의 친한 친구 제임스 윌슨과 병원장인 리사 커디가 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하우스의 성격은 매우 특이하다. 어렸을 적, 엄격한 아버지 밑에서 성장한 덕분에 성격이 제대로 뒤틀리고 말았다. 게다가 왼쪽 다리의 근육이 마비되어서 지팡이와 바이코딘을 가지고 다녀야 하는 상황에까지 이르고 나서는 사람을 믿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앞세우는 그런 사람이 되어버렸다

하우스란 드라마는 매우 즐겁다. 하우스를 보기 전에 보았던 '24'의 주인공이 너무나도 앞 뒤가 꽉 막힌 캐릭터(유머감각이 없는 존 맥클레인)였기 때문인지 몰라도 그의 신랄한 독설이 나는 너무나 즐겁다. 가끔은 '너무한거 아닌가'싶을 정도로 심할 때도 있지만, 틀린말은 하지않는다. 가끔은 그의 통찰력에 놀라기도 한다. 다른 외래 환자들을 살피면서 자신이 짚어내지 못한 것들을 짚어내는데,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는지... 대단하다고 할 수 밖에 없다.

나도 그와 같은 통찰력과 번뜩이는 재치를 갖고 싶다. 나라는 인간은 재미가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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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스피아 | 2008/05/18 01:19 | 드라마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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