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지친다 지쳐...

조쉬 하워드가 또 사고를 쳤다는 소식입니다.

개인 카메라이기는 합니다만, 그 앞에서 '성조기(That Shit이라고 표현했다네요..)앞에서는 난 찬양하지 않겠다.'라고 했답니다.
......이게 미국에서 1000만불 이상을 받는 스포츠스타가 할 소리입니까? 물론 흑인차별에 대한 반항일 수도 있겠지만, 좀 심한 발언이 아닌가 싶네요. 만약 우리나라 탁구스타 당예서가 "나는 태극기 앞에선 고개 숙이지 않겠다."라고 한다면 우리나라에서는 엄청난 파장이 일겠죠...;;

이제는 그를 트레이드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워낙에 가치가 떨어졌지요. 이제는 시한폭탄이 된 그를 우리가 떠안고 가야합니다. 참 안타깝네요... 제2의 피펜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그가 이제는 천덕꾸러기가 되어서 우리를 골치아프게 만드네요. 스포츠는 역시 테크닉이나 피지컬만이 중요한 것이 아님을 보여주는 일례라 할 수 있겠네요. 데빈 해리스의 트레이드 후 이런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그의 트레이드가 하워드에게 큰 충격을 준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어떤 분들이 "하워드는 마음이 약해서 해리스가 트레이드되면 많이 흔들릴 것이다."라고 하셨는데.... 그대로 되가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되네요. 키드나 노비츠키 혹은 칼라일 감독이 이런 하워드를 좀 잘 다독여서 좋은 결과를 냈으면 좋겠습니다.

by 카스피아 | 2008/09/25 01:26 | 농구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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